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내년 초 관광기금 융자 상환일이 도래하는 업체의 원금 상환도 일정 기간 유예할 방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올해 말까지로 예정된 호텔등급평가 유예기간을 내년 6월까지 추가 연장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원시설 안전검사 수수료를 50%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관광업계 지원을 위한 세부 방안에 대해선 논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별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주혜린 기자
joojoosk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