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각계 노력에 대한 문 대통령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탄소중립 달성을 향한 우리의 시계가 한층 더 빨라졌다”며 경제계·종교계 등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최근 국내 15개 기업이 모여 수소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수소기업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킨 데 이어, 천주교 수원교구는 ‘2040 탄소중립선언’을 통해 203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2040년까지 100%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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