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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2030년 전세계 친환경선박 점유율 75%까지 늘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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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비전 및 상생 협력 선포식’ 참석
“2022년까지 조선 인력 8000명을 양성” 약속
“세계 1등 조선 강국 굳히고 세계 탄소중립에 기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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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에서 열린 K-조선 비전 및 상생 협력 선포식 참석.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K-조선’ 비전과 관련해 “현재 66%인 친환경 선박 세계시장점유율을 2030년 75%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에서 열린 ‘K-조선 비전 및 상생 협력 선포식’에서 참석해 이 같이 말하며 “우리의 목표는 분명하다. 친환경화·스마트화의 강점을 살려 ‘흔들리지 않는 세계 1등 조선 강국’을 굳히면서 동시에 세계의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탄소중립과 4차 산업혁명에서 비롯된 친환경화·스마트화 물결은 조선·해운산업에서도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조선 해운산업에 대해 “우리가 강점을 가진 분야다. 하늘이 우리에게 준 기회”라고 덧붙였다.

특히 문 대통령은 “우리는 올해 13년 만에 조선 최대 수주량을 달성했고, 세계 최고의 위상을 되찾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10년 이상 계속된 세계 조선시장 불황을 딛고 일어나 다시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며 “‘조선산업 재도약 전략’으로 우리 조선산업의 힘을 더욱 강하게 키워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압도적인 세계 1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친환경·스마트 선박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해 LNG 추진선 같은 저탄소 선박 핵심기술을 고도화하고, 무탄소 연료 운반선·추진선의 앞선 기술 개발을 통해 국제표준을 이끌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는 친환경 선박 세계시장점유율을 현재 66%에서 2030년 75%로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스마트 선박 개발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친환경·스마트 선박 수요 증가에 맞춰 사람에 대한 투자도 확대한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 대량 수주한 선박을 건조하기 위해 내년부터 많은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며 “2022년까지 조선 인력 8000명을 양성하고, 신규 인력 유입을 확대하겠다”고도 언급했다.

아울러 “생산기술 디지털화와 제조공정 자동화로 2030년까지 생산성을 30% 이상 높이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뿐만 아니라 중소업체들의 성장 뒷받침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2030년까지 관공선의 83%를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해 중소업체들의 국내 수주 기회를 획기적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유민주 기자 yo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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