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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K금융그룹 제공
한국기업평가는 부산은행의 ESG채권 관리체계가 국제자본시장협회(ICMA), 녹색채권원칙(GBP), 사회적채권원칙(SBP), 지속가능채권 가이드라인(SBG), 환경부 녹색채권 가이드라인의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부산은행은 ESG채권 중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으며 발행자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소상공인 피해기업과 온실가스 감축사업 지원 등에 사용한 바 있다.
특히 지속가능채권 발행 시 한영회계법인으로부터 외부 검증을 받고, 사후보고에 대해서도 별도 기관인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검증을 받았다. 동일한 지속가능채권에 대해 2개 기관으로부터 검증을 받아 투자자로부터의 신뢰성을 높였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ESG채권 투자자로부터 신뢰성을 높이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포용적 금융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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