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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두나무 대표, “블록체인, 거스를 수 없는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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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논의 넘어 실생활 적용”
블록체인 6가지 주요 이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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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두나무 대표. 사진=두나무

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다는 평을 내놨다. 단순 기술적 논의를 넘어서 이제 우리 실생활에 적용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 대표는 2일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이하 UDC) 2021’의 클로징 스테이지에 참여해 “해를 거듭할수록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 속도도 빨라지고, 전망 또한 더 밝아지고 있다”며 “이제 블록체인은 기술적인 논의를 넘어 실제 생활에 적용되면서,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다”고 전했다.

이날 이 대표는 클로징 스테이지를 통해 UDC 2021에서 다뤄진 NFT, 스마트컨트랙트, 디파이, CBDC,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페이먼트 등 등 블록체인의 6가지 주요 이슈를 정리하고 산업 전반의 건전한 성장과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 대표는 올해 특히 NFT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술, 스포츠, 게임, 엔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NFT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라며 “NFT를 자랑하거나 사고팔 수 있는 공간, 마켓플레이스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스마트컨트랙트는 블록체인 기술이 다양한 산업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확장시킨 핵심 기술이다. 이 대표는 “그간 블록체인의 속도와 확장성은 개발자에게 어려운 숙제였다”며 “이를 스마트컨트랙트가 해결해줌으로써 앱이나 서비스가 블록체인상에서 많이 나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디파이도 올해 주요 관심사였다. 이 대표는 “디파이를 접목한 분야가 늘어나고 있다는 흐름이 확실히 보였다”며 “특히 발표자로 참여했던 온더의 경우 이더리움 기반 속도 증가 프로젝트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CBDC는 글로벌 86%의 국가가 연구에 착수했고 60%가 실험 또는 시범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다양한 논의가 오고갔다. 이 대표는 “금융시스템이 취약한 국가일수록 CBDC에 더 적극적이라는 것은, CBDC의 위조불가능성이 더 매력적이라는 것”이라며 “한국은행이 3년에 걸쳐 모의실험 단계에 착수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최근 기업들이 속속 블록체인 카테고리로 진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업 환경에서 필요한 보안성, 안전성, 투명성, 확장성,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사용될 수 있어서다. 이에 따라 엔터프라이즈용 블록체인 기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 대표는 “올해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의 원년”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기업들의 적용사례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일 세션에는 결제 기술 기업 Visa의 카이 셰필드 부사장이 연사로 나서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디파이 ▲NFT ▲CBDC 등 크립토 경제의 5가지 트렌드를 소개한 바 있다.

이 대표는 “그간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으로 물건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은 꿈같은 일이었다”며 “전세계적 네트워크를 가진 비자가 합류하면서 가상자산 생태계와 판매자, 소비자, 금융권이 드디어 연결됐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대표는 “해를 거듭할수록 블체 기술에 대한 발전 속도 더욱 빨라지고 있고 전망도 밝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 “내년 UDC 20222에는 더욱 놀라운 기술들이 소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UDC 2021은 글로벌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축제로, 9월 1일과 2일 양일간 진행됐다. 블록체인 리더 18명의 강연과 함께 사젠 예약자만 8000여명, 첫날 누적 시청수 5만회를 기록하며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김수민 기자 k8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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