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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C 2021···카이 셰필드 Visa 부사장, ‘크립토 경제’ 5가지 트렌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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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스테이블코인·디파이·NFT·CBDC, 경제 혁신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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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셰필드 Visa 부사장. 사진=업비트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21(이하 UDC 2021)’의 둘째날 세션이 이어진 가운데, 카이 셰필드 Visa 부사장 겸 크립토 부문 책임자가 크립토 경제의 5가지 트렌드를 정리하고 크립토 경제에 대해 진단했다.

‘블록체인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를 주제로 개최된 UDC 2021의 둘째 날 세션이 2일 진행됐다. 이날 오전 세션에는 국내외 블록체인 전문가 3인이 페이먼트와 스마트 컨트랙트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오프닝을 맡은 카이 셰필드 Visa 부사장은 ‘크립토 경제의 5가지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카이 셰필드는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디파이 ▲NFT 거래 ▲CBDC 등 5가지의 크립토 경제 트렌드를 소개하고 이들이 디지털 자산의 생태계를 넘어 새로운 경제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진단했다.

카이 셰필드는 “비트코인이 진화하면서 사람들이 디지털 금처럼 바라보기 시작했다”며 “사람들은 이제 비트코인을 새로운 자산군으로 바라보기 시작했으며, 이는 문화적 현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스테이블코인에 대해서는 기존 법정화폐의 새로운 형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더 많은 가상자산(암호화폐)들이 달러 외 더 많은 주요 기축통화와 연계되는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훨씬 더 다양한 혁신들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디파이는 ‘금융의 깃허브’라고 정의했다.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스마트계약의 활용성 때문이다. 카이 셰필트는 “디파이는 초창기이기 때문에 실험적이고 리스크도 있지만, 지금 개발하는 프로토콜 하나하나가 블록처럼 쌓이면서 탄탄한 기반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이 셰필드는 NFT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는 “NFT는 디지털 미디어, 비디오, 오디오, 이미지의 새로운 형태가 발생한 것”이라며 “원산지와 출처를 바로 볼 수 있고, 소유권을 추적하는 등 블록체인에서만 사용되는 엄청난 속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CBDC는 중앙은행 정부의 우선순위로 자리잡고 있는 트렌드다. 다만 CBDC가 자리잡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들의 파트너십이 필요한 상태다. 카이 셰필드는 “지금은 CBDC가 상품으로 어떤 모습인지 상상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 CBDC로 어떻게 NFT를 구매할 수 있을지, 메타버스 안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정부와 민간 사업자들도 함께 고민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세션에선 스마트 컨트랙트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블록체인 트릴레마(확장성, 탈중앙, 보안성)의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알고랜드의 라이언 폭스 디벨로퍼 애드보케이트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입문자를 위한 스마트 컨트랙트의 기본’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스택스의 무니브 알리 공동설립자는 ‘비트코인을 위한 스마트 컨트랙트’를 주제로 강연했다. 대부분의 스마트 컨트랙트가 이더리움 베이스인 것과 달리,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스택스의 특징을 설명하고, 비트코인이 가진 장점을 어떻게 스마트 컨트랙트와 접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연구의 결과를 공유했다.

한편, UDC는 두나무가 2018년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세계 최초 ‘개발자 중심’의 블록체인 컨퍼런스로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지식 공유와 자유 토론,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축제의 장이다. 지난 3년 간 600개 이상의 기업, 7,000명 이상의 참석자가 함께했고 UDC 영상 조회수는 총 25만 회에 달한다.

김수민 기자 k8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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