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빅3(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회의를 열고 ‘K-센서 기술개발 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공공인프라를 활용한 센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K-센서 글로벌 전담팀 신설 등을 통해 해외 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첨단센서는 빛과 소리 등을 감지해 전기신호로 변환해주는 기관으로, 자율차·바이오·모바일 등 미래 산업의 핵심 부품으로 활용된다.
글로벌 센서 시장 규모는 지난해 1939억달러에서 오는 2025년 3328억달러까지 연평균 11%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나 우리나라의 시장점유율은 현재 2%에 불과한 상황이다.
뉴스웨이 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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