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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전자담배 ‘릴’, 국내 넘어 해외로···글로벌시장 보폭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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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I 협업 해외 진출 1년 만에 10개국 판매 돌파
국내에서는 상반기 누적 최고 점유율 39%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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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G 제공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이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소비자의 호응을 얻으며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KT&G는 지난 10일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와 글로벌 협업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릴을 전 세계 10개국 진출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KT&G가 글로벌 시장에 ‘릴’을 첫 선보인 후 1년 만에 일궈낸 성과다.

KT&G는 지난해 1월 경쟁업체인 PMI와 릴의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같은해 8월 러시아에 ‘릴 솔리드 1.0’ 판매를 개시하며 해외 진출의 신호탄을 쐈다. 이후, 우크라이나에 이어 일본에 ‘릴 하이브리드 2.0’을 출시하며 시장을 확장했다.

올해는 신형 제품인 ‘릴 솔리드 2.0’을 주력으로 유럽 동남부 국가와 중앙아시아로 해외 판로를 확대했다. 상반기에는 카자흐스탄, 세르비아, 키르키스스탄, 아르메니아 등 유라시아 4개국 진출에 이어, 3분기에는 우즈베키스탄, 북마케도니아, 알바니아 등으로 시장을 넓혔다.

릴 솔리드 2.0은 2017년 출시된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2세대 모델로, 기존 ‘릴 솔리드’의 배터리 효율과 디자인이 한층 개선된 제품이다. 현지 디바이스와 함께 판매되고 있는 전용스틱 ‘핏(Fiit)’은 총 7가지 종류로, 각 국가별로 시장 상황에 맞춰 3~4종을 출시 중이다.

올 하반기에도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의 해외시장 확대 전망은 밝은 편이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궐련형 전자담배의 해외시장 저변확대 흐름은 순조롭다”며 “하반기에도 수출국 추가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릴은 국내에서도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릴은 올 상반기 CVS POS 기준 누적 3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국내에서 첫 출시 후 역대 최고 점유율이다.

KT&G는 지난 2017년 궐련형 전자담배 등장으로 재편되고 있는 국내 담배 시장에 대응 전략으로 전자담배 ‘릴’을 선보였다. 이후,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 및 스틱 포트폴리오 확대로 당시 2%에 불과했던 시장을 지속 확대해 40%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KT&G 관계자는 “‘릴’은 독자적인 기술이 집약된 차별화된 제품으로 국내 소비자들 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선택받고 있는 브랜드”라며 “지속적인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와 더불어 해외에서도 현지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제품 출시에 힘써 시장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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