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구원장 출신인 윤창현 의원은 경제정책본부장으로,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지낸 한무경 의원은 산업정책본부장으로 각각 활동한다.
검사 출신인 정점식 의원은 캠프 내 공정과상식위원장을 맡았다. 윤 전 총장의 핵심 가치인 공정과 상식의 실현을 위한 정책개발을 담당한다.
정찬민 의원은 국민소통위원장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홍보위원장을 지낸 박창식 전 의원은 미디어본부장을 각각 맡았다. 노동계 출신 장석춘·문진국 전 의원은 상임노동특보로서 윤 전 총장의 노동정책을 입안한다.
윤 전 총장은 캠프에 국민공감팀을 만들었다. 팀장으로는 이지현 전 서울시의원이 선임됐다.
윤 전 총장 측은 “국민의힘 내 대표적 정책통들이 캠프 정책라인에 전진 배치됐다”며 “윤 예비후보의 핵심 가치를 설명하고 국민들과의 직·간접적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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