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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해외파병 청해부대 확진자 긴급수송 지시···“방역장비도 투입”

문 대통령, 해외파병 청해부대 확진자 긴급수송 지시···“방역장비도 투입”

등록 2021.07.15 11:57

유민주

  기자

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해외파병 임무를 수행 중인 청해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대한 지시를 내렸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문 대통령은 지시사항에 대해 첫째로 공중급유수송기를 급파해서 방역인력, 의료인력과 방역·치료장비, 물품을 최대한 신속하게 현지에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현지 치료 여건이 여의치 않을 경우, 환자를 신속하게 국내에 후송할 것”이라며 “세번째는 다른 파병부대의 상황도 점검해서 유사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지원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엄중한 코로나 상황을 감안, 방역 현장을 점검해야 할 국무위원들의 국회 출석 시간을 최소화하는 배려를 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이철희 정무수석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및 박홍근 예결위원장과 통화해서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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