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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T 퀵’ 서비스 지역 전국으로 확대

IT IT일반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T 퀵’ 서비스 지역 전국으로 확대

등록 2021.07.15 10:59

이어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T 퀵’ 서비스 지역 전국으로 확대 기사의 사진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사 ‘카카오T 퀵’의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당초 서울, 경기, 인천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선보였으나 높은 편의성과 이용자 호응을 바탕으로 출시 2주만에 전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면서 “기사수도 10만명을 돌파, 기사들의 관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출시된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 퀵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소화물의 이동을 돕는 서비스다. 카카오T 앱 내 퀵/택배 메뉴에서 물품정보와 출도착지를 입력하고 배송 접수 요청을 하면 각 이동수단별 기사 자격을 인증한 기사가 방문, 원하는 목적지로 물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다.

일반 퀵서비스보다 빠른 시간에 배송이 가능한 ‘퀵 급송’, 합리적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퀵’ 서비스에 더해 한진과의 협업을 통해 채널링 형태로 제공하는 ‘택배’ 서비스도 갖춰 원하는 배송속도와 가격에 따라 서비스를 선택, 이용할 수 있다.

물품 픽업 및 도착 예정시간 알림 기능도 더해지고 앱 내에서 이용기록도 확인할 수 있는 등 편의성이 높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거리와 주문시각, 출도착지 특성, 날씨 등을 복합 반영한 탄력요금으로 책정되며 결제 전 앱에서 요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택배의 경우 소화물 운송에 한해 단일가격 4000원에 제공된다.

박지은 카카오모빌리티 T비즈플랫폼팀 이사는 “퀵서비스는 사람의 이동을 넘어 서비스나 사물의 이동으로 모빌리티 플랫폼의 영역을 확장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기술력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토대로 기존 퀵서비스 시장의 불편점을 해소하고, 이용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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