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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카카오모빌리티에 1000억원 지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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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타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LG그룹이 전기차 배터리와 전장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에 1000억원을 투자한다.

LG그룹의 지주회사인 ㈜LG는 카카오모빌리티에 대해 1000억원의 지분 투자를 단행한다고 2일 발표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날 보통주 신주 156만8135주를 주당 6만3770원씩 총 999억9996만원에 발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LG가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를 기반으로 다양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 기업이다. 친환경 전기차 도입을 가속화하는 한편, 빅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사물의 이동으로 플랫폼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LG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관점에서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주행 데이터 확보 및 배터리 교환, LG전자의 전기차 충전 솔루션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고자 투자를 결정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배터리의 제조부터 활용, 재사용까지 전 주기별 관리 및 진단 서비스인 ‘BaaS(Battery as a Service)’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전기차 충전 상황 모니터링, 원격 제어 및 진단 등 충전소 통합관리 솔루션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LG그룹은 이번 투자가 카카오모빌리티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LG그룹의 배터리 및 전장 관련 역량과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신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LG그룹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모빌리티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고객 접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관계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양사 역량을 결합해 국내 전기차 생태계 성장을 도모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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