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상장한 제주맥주는 이날 공모가인 3200원보다 49.4%(1580원) 높은 478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후 장중 26%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장 마감 시점 하락을 이어가다 시초가보다 2.51%(120원) 오른 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 대비 53% 증가한 금액이다.
같은날 상장한 진시스템의 경우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인 2만원보다 소폭 낮은 1만9100원에 형성됐다. 장 초반 2만25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이내 하락 반전, 결국 시초가보다 8.90%(1700원)하락한 1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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