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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ESG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된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이번 행사는 서울 마포구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랙션 호텔’에서 지난 12일부터 3일간 이어졌다. 새마을금고는 서류 심사를 거쳐 참가자 10팀을 선정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팀당 1명만 참석토록 했다.
참가자는 2박3일간 창업 아이디어의 구체화와 고도화를 위해 환경·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첫 날에는 친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인 모어댄과 트리플래닛의 특강이 열렸고, 둘째 날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참여 기업 5곳이 참가자에게 사업 노하우를 전달했다.
아울러 마지막 날에는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5개 팀이 추려졌다. 이들에겐 시상금과 함께 새마을금고중앙회 연계 사업의 우선 선발 혜택이 주어진다.
황국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는 “새마을금고는 ESG경영으로의 전환을 맞아 공동체가 풀어야 할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의 어려움을 나누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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