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 송암사 지분율 23.33%로 감소
27일 금융감독원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풍제약의 최대주주인 송암사는 블록딜 방식으로 신풍제약 주식 200만주를 처분했다.
송암사는 풍제약 창업주이자 장원준 사장의 아버지인 고(故) 장용택 회장의 호를 따서 만든 지주회사다.
송암사의 처분 단가는 8만4016원이며 이번 주식 매각으로 송암사의 신풍제약 지분은 기존 26.66%에서 23.23%로 감소했다.
최대주주 주식 매각 소식에 신풍제약은 장중 주가가 급락, 오후 1시4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71% 하락한 8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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