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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정세균 국무총리, 다음주 사의 표명 유력...후임은 비호남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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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다음주 사의 표명 유력...후임은 비호남 출신?

등록 2021.04.05 21:10

박경보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9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반부패정책협의회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정세균 국무총리가 29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반부패정책협의회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르면 다음주에 사의를 공식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후임 후보로는 김부겸 전 행안부 장관과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총리는 다음주 이란 방문 일정을 마치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총리는 조만간 한국 선박 한국케미호와 선장의 석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란을 방문할 예정이다.

정 총리의 퇴진설은 지난해 연말부터 나왔지만 코로나19 재확산과 4·7 재보선 일정 때문에 거취 결정이 늦어졌다. 이낙연 전 총리와 정 총리 모두 호남 출신인 만큼 이번엔 비호남 인사가 총리에 임명되지 않겠냐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대구 출신의 김부겸 전 장관과 충남 보령 출신의 이태복 전 장관이 총리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최대 과제인 코로나19 경제위기 수습과 맞물려 경제 전문가가 부상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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