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 서울 13℃

  • 인천 10℃

  • 백령 10℃

  • 춘천 11℃

  • 강릉 18℃

  • 청주 13℃

  • 수원 11℃

  • 안동 11℃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3℃

  • 전주 12℃

  • 광주 12℃

  • 목포 12℃

  • 여수 15℃

  • 대구 15℃

  • 울산 15℃

  • 창원 14℃

  • 부산 15℃

  • 제주 12℃

금융 주요 금융지주사, 인터넷은행 자회사 소유 희망...금융위에 의견 전달

금융 은행

주요 금융지주사, 인터넷은행 자회사 소유 희망...금융위에 의견 전달

등록 2021.04.05 18:54

박경보

  기자

사진= 카카오뱅크사진= 카카오뱅크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100% 지분을 보유한 인터넷은행 자회사 소유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연합회는 이 같은 내용을 조만간 금융위원회 실무진에 전달할 예정이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지난 2월말∼3월초 금융지주사들을 상대로 인터넷은행 설립 수요를 조사했다. 이벚 조사에서 상당수 금융지주는 인터넷은행 소유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연합회의 이번 조사는 당장 인터넷은행 설립 인허가를 신청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중장기적으로 금융지주사 소유 인터넷은행의 필요성을 사전에 실무 차원에서 금융당국에 설명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에 따라 케이뱅크, 카카오뱅크와 본인가를 남겨둔 토스뱅크에 이어 네 번째 인터넷은행이 탄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우리은행은 케이뱅크의 2대 주주, KB국민은행은 카카오뱅크의 3대 주주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