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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JB금융, 대주주 삼양홀딩스 부사장 출신 김지섭 비상임이사 선임

금융 은행

[2021주총] JB금융, 대주주 삼양홀딩스 부사장 출신 김지섭 비상임이사 선임

등록 2021.04.01 07:38

이수정

  기자

같은날 전북은행 임용택 행장 용퇴···서한국 新행장 취임

전북 전주시 JB금융지주 본점 전경. 사진=JB금융지주전북 전주시 JB금융지주 본점 전경. 사진=JB금융지주

JB금융지주가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JB금융은 31일 오전 전주시 덕진구 JB금융지주 본점 강당에서 제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지난해 재무제표와 이익배당(주당 현금 374원), 이사와 감사 선임안,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상정됐다.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됨에 따라 유관우 사외이사는 연임에 성공했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성제환 이사가 선임됐다. JB금융 대주주인 삼양홀딩스 CFO와 부사장을 역임한 김지섭 이사는 신규 비상임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이상복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도 재선임됐다.

한편, JB금융지주 계열 은행인 전북은행은 신임행장을 맞이했다. 전 전북은행 임용택 행장은 앞서 용퇴 의사를 밝혔으며, 이에 서한국 수석부행장이 후임 행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서 신임 행장은 1988년 전북은행에 입행해 인사부와 종합기획부, 리스크관리부 등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엔 전북은행 수석부행장으로 재임하며 영업전략본부와 디지털본부를 맡아 디지털 전환을 총괄해왔다.

이날 임용택 행장은 퇴임식을 열고 “서한국 신임 행장에 대한 직원 신뢰가 두터운 만큼 따뜻한 리더십으로 더 강렬한 화합을 이끌어 앞으로의 전북은행이 비상해 나갈 것임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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