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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이른 새벽 기상’···일찍 일어나 뭐하나 보니

[카드뉴스]대세는 ‘이른 새벽 기상’···일찍 일어나 뭐하나 보니

등록 2021.03.21 08:00

박정아

  기자

대세는 ‘이른 새벽 기상’···일찍 일어나 뭐하나 보니 기사의 사진

대세는 ‘이른 새벽 기상’···일찍 일어나 뭐하나 보니 기사의 사진

대세는 ‘이른 새벽 기상’···일찍 일어나 뭐하나 보니 기사의 사진

대세는 ‘이른 새벽 기상’···일찍 일어나 뭐하나 보니 기사의 사진

대세는 ‘이른 새벽 기상’···일찍 일어나 뭐하나 보니 기사의 사진

대세는 ‘이른 새벽 기상’···일찍 일어나 뭐하나 보니 기사의 사진

대세는 ‘이른 새벽 기상’···일찍 일어나 뭐하나 보니 기사의 사진

대세는 ‘이른 새벽 기상’···일찍 일어나 뭐하나 보니 기사의 사진

지난해부터 2030을 중심으로 이른 새벽 시간에 기상해 하루를 시작하는 ‘미라클 모닝’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각종 SNS에는 새벽 기상을 인증하는 사진과 아침 루틴(routine)에 대한 이야기가 쏟아지는데요.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개인회원 84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8.8%는 새벽 기상에 도전한 적이 있거나 현재 실천 중이었습니다. 특히 30대 남성은 45%가 실천 경험이 있었지요.

기상 시간대는 오전 5시(21.5%)에 가장 많이 몰려 있었습니다. 그 다음이 6시(18.1%)와 5시 30분 (15.9%), 이어 상대적으로 응답률은 낮지만 오전 4시(7.9%)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한다는 답변도 나왔습니다.

일어난 뒤에는 영양제 챙기기 등 소소한 생활습관을 포함해 무엇이든 자신만의 루틴을 실천하는데요. 주요 활동으로는 운동(44%)이 다수였고, 감사일기 쓰기나 긍정적인 확신의 말하기 등 독특한 활동도 포착됐습니다.

이들이 필요 이상으로 이른 시간에 일어나는 이유는 자기관리 및 돌봄, 효율적 시간 활용, 자신감·자존감 향상 등으로 다양했는데요. 꾸준한 실천 이후 실제로 긍정적인 효과를 얻어 만족스럽다는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다만 이른 새벽 기상을 꾸준히 실천하다 보니 체력적 한계, 잦은 늦잠 등으로 도전을 포기했다(55.9%)는 이들도 절반이 넘었습니다. 심지어 이른 새벽 기상이 기존 일상을 유지하는 데 방해가 된다는 반응도 있었지요.

학업·업무 등 본격적인 일과가 시작되기 전 챙기는 나만의 시간, 하루를 여는 ‘이른 새벽 기상’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여러분의 하루는 몇 시부터 시작하나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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