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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서울 주택난에 제일건설 ‘고덕강일 제일풍경채’ 이목집중

부동산 분양

서울 주택난에 제일건설 ‘고덕강일 제일풍경채’ 이목집중

등록 2021.02.26 18:15

서승범

  기자

상일도역 역세권 단지, 5·9호선 연장 호재도 갖춰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특화단지로 조성 예정

‘고덕강일 제일풍경채’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제공‘고덕강일 제일풍경채’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제공

서울 주택 공급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기 지역인 강동구에서 신규 아파트가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제일건설이 공급 중인 ‘고덕강일 제일풍경채’.

이 단지는 서울시 강동구 고덕1지구 1BL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84㎡·101㎡ 2개 타입 총 7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고덕강일 제일풍경채는 우수한 교통환경 등으로 주거 선호지역으로 재평가 받는 강동구에 입지한 만큼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 지난해 말 강동구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최고 청약경쟁률은 무려 537대 1에 달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서울 일반분양 물량이 줄어들면서 신규 단지의 희소성이 높아졌고 전세난 심화로 내집마련에 대한 수요자 니즈가 높아져 청약에 목마른 수요자들이 대거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전국 일반공급물량 대비 서울 신규 아파트 공급 비율은 가장 적었음에도 청약자는 꾸준히 늘어 일반 공급 물량의 88배(63만8729명)가 넘는 청약자가 집중됐다. 앞서 2019년과 2018년 청약자가 각각 34만911명, 18만7920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급격히 늘어난 것이다.

우선 ‘고덕강일 제일풍경채’는 우수한 교통환경이 강점이다. 5호선 상일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이 가깝다. 또 강동~하남~남양주를 잇는 9호선 연장선 샘터공원역(예정)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5호선 연장선인 하남선 2단계 구간 하남풍산역~하남시청역~하남검단산역이 올 상반기 개통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인근에 이마트 명일점, 코스트코 하남점, 스타필드 하남등 대형상업시설이 위치하며 강동경희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있다.

도보권에는 고덕초, 고덕중, 광문고 등 다양한 학군이 위치하며 한영외고, 배재고 등 명문학군과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는 대규모 공원이 조성 예정이며, 인근에 고덕천, 고덕산, 고덕수변생태공원 등 충분한 녹지 인프라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단지는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친환경 설계와 상쾌한 조경 공간이 들어서는 특화단지로 꾸며질 예정이다. 설계 역시 설계공모에서 호평을 받은 평면설계를 적용해 짜임새 있는 공간 구성을 선보인다.

고덕 강일 제일풍경채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사이버모델하우스를 통해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제일건설(주)은 모델하우스에서 상업시설 ‘위례존’을 함께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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