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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SH 사장 시절 특혜 채용 사실 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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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노조 위원장까지 참여한 공정한 심사였다”
‘비정규→무기계약’ 무산 논란은 “이사회 승인 X”
“3기신도시에 공공자가주택 도입할 것” 재차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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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국토부 장관 내정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재직 시절 인사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변 후보자는 지난 19일 국토부를 통한 해명자료를 내고 “(인사 의혹은) 사실 무근”이며 “SH는 전문성과 업무 성과 창출이 기대되는 전문가를 채용하기 위해 개방형 직위제도를 2014년 12월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모를 통해 심사하는 과정에서 SH 노동조합 위원장까지 선정위원으로 참여할 만큼 공정하게 심사가 진행됐다”며 “선발된 진문가들 역시 재직하는 동안 주거복지와 도시재생, 해외개발사업 등 분야에서 SH에 기여한 부분이 크다”고 덧붙였다.

앞서 변 후보자가 SH 사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해당 공사에 채용된 1급 이상 고위직 9명 중 5명이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출신이라는 점을 두고 특혜 채용 논란이 빚어졌다. 서울대 환경대학원은 변 후보자가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곳이다.

특히 당시 SH가 외부 인사를 고위직으로 채용한 사례가 변 후보자 사장 시절 처음이었기 때문에 내부에서도 낙하산 인사 논란이 나오기도 했다.

또한 비정규직 사원 채용시 실적이 좋으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는 조건을 걸었음에도, 마케팅 전문가 7명을 단기계약직으로 채용한 뒤 뛰어난 성과에도 무기계약직 전환이 한 건도 이뤄지지 않아 논란이 일으켰다.

이에 대해 변 후보자는 “사장으로 취임 뒤 이들의 업무 성과를 고려해 전문직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려 했다”며 “하지만 미매각 토지와 주택이 모두 매각된 상황에서 서울시와 SH이사회가 이들의 무기계약직 전원을 위한 증원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변 후보자는 21일 3기 신도시에 토지임대 및 환매조건부 주택을 도입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인사청문회 답변을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했다.

그는 해당 답변 자료를 통해 “공공자가주택은 환매조건부, 토지임대부, 지분공유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할 수 있다”며 “주택 구입을 희망하는 분들의 소득 수준, 현금 흐름, 자산 포트폴리오 등을 고려해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 가능할 것”라고 밝혔다.

이수정 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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