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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 사회적 돌봄 필요한 아동 137명 선물 전달

아우디폭스바겐, 사회적 돌봄 필요한 아동 137명 선물 전달

등록 2020.12.15 11:26

수정 2020.12.15 12:58

윤경현

  기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 철원 지역 임직원 자발적인 모금 회사의 매칭그랜트 방식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그룹 사장. 사진=아우디 제공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그룹 사장. 사진=아우디 제공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사장 르네 코네베아그)는 15일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철원 지역에 거주하는 137명의 아이들에게 성탄선물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시크릿 산타’ 나눔활동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사회공헌 비영리단체 파트너인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추진하는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임직원과 회사의 1:1 매칭펀드를 통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에 따라 비대면 방식의 ‘시크릿 산타와 징글벨’ 콘셉트로 전환했다.

또 식사 대용품 및 간식으로 구성된 성탄선물을 보건복지부 산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한다. 

선물박스는 아동센터 직원들이 산타로 변신, 징글벨을 울리며 해당 아동들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활동은 아이들의 '시크릿 산타'가 되어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임직원들의 참여로 마련됐다. 

아이들을 위한 선물박스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에 회사의 매칭펀드가 더해져 준비됐으며 전례 없는 코로나19 사태 및 특별재난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정진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임직원들의 메시지를 담은 크리스마스 카드가 함께 전달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미래인재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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