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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 ‘중소기업 훈련지원센터 사업’ 선정

한국산업기술대, ‘중소기업 훈련지원센터 사업’ 선정

등록 2020.03.09 11:50

안성렬

  기자

지역 중소기업에 맞춤형 현장훈련 지원

사진=한국산업기술대사진=한국산업기술대

한국산업기술대(총장 박건수·이하 산기대)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2020년 중소기업 훈련지원센터 사업’에 선정돼 연간 운영비 3억원, 기업별 훈련프로그램 개발비 및 훈련비 2억원 등 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9일 밝혔다.

추진성과에 따라 2021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존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다양한 훈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참여하기에 한계가 있는 중소기업 및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훈련, 컨설팅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산기대 중소기업 훈련지원센터는 훈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에게 훈련 컨설팅을 실시하고 기업특성을 고려한 훈련모델 개발 및 훈련프로그램을 설계해 진행한다.

특히 산기대 중소기업 훈련지원센터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게 되는 ‘특화’훈련 분야를 담당하게 되며 2020년에는 총 5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훈련프로그램을 설계 및 운영해 해당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기대 정동열 센터장(산업융합학과)은 “우리 대학이 위치하고 있는 반월·시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인력양성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며 “사업을 통해 단기적으로 양성된 인력이 기업인재대학 계약학과, 계약학과 대학원, 산업기술·경영대학원 등 장기적으로 학위과정과 연계될 수 있는 산업전문 인력양성 체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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