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서 216명 신규 확진·총 6천678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8일) 0시에 비해 248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로 떨어진 건 지난달 26일 이후 12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 248명 가운데 216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190명, 경북 26명이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10명, 광주 2명, 대전 1명, 세종 3명, 경기 11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4명 등이다. 부산 지역은 기존 확진자 1명이 경북 소관으로 정정돼 1명 줄었다.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6천678명이다. 대구 5천571명, 경북 1천107명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51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1명이 추가됐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36명 추가돼 총 166명으로 늘었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petera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