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 출전 및 입상자 지원...창의적인 미래인재 양성 등 기대
9일 (재)전남미래교육재단이 지역의 우수기능학생을 육성하고, 창의적인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우수인재육성 장학금’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미래교육재단은 올해부터 직업교육·과학 분야 전국대회 출전지원금(개인 20만원, 팀 50만원)을 지원하고, 전국대회 입상자에게는 최고 대상 200만원부터 동상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금 지원대상인 전국대회는 전국기능경기대회, 한국영농학생전진대회, 전국상업경진대회 등 직업교육 분야 3개이다. 과학 분야는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 청소년과학탐구대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과학전람회 등 5개이다.
장석웅 이사장은 “‘우수인재육성 장학금’ 신설로 지역 고등학생들이 직업교육과 과학교육에 더욱 관심을 갖고, 미래사회를 주도적으로 대비해 나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이들이 지역 일꾼으로 성장해 지역발전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ro144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