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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봄철 미세먼지 ‘동원 보성말차’로 씻어내세요

동원F&B, 봄철 미세먼지 ‘동원 보성말차’로 씻어내세요

등록 2019.03.26 09:31

천진영

  기자

녹차 성분 호흡기계 질병 30% 감소중금속·납 50~70%, 카드뮴 40% 제거하버드 의대 발표 연구 결과

사진=동원F&B 제공사진=동원F&B 제공

동원F&B는 연일 미세먼지와 황사가 발생하는 봄철에 대비해 녹차 음료를 추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8년 하버드 의대가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과 테아닌 성분을 3개월간 섭취하면 호흡기계 질병과 독감이 30% 이상 감소한다. 중금속과 납은 50∼70%, 카드뮴은 40% 이상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차의 탄닌 성분은 우리 몸 속에 축적된 수은과 납, 카드뮴, 크롬, 구리 등의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은 체내 중금속과 결합해 흡수되는 것을 방지하고 중금속에 의해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등 항산화 작용을 돕는다.

녹차는 발효시키지 않은 찻잎을 사용해서 만든 차로,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집중력 증가, 당뇨 예방, 해독 작용, 소화기능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6년 5월에 출시된 동원보성녹차는 우리나라 녹차특산단지로 유명한 전남보성에서 재배한 녹차잎을 사용했다. 이후 2017년 선보인 동원 보성말차는 녹찻잎으로 만든 말차를 우려내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동원 보성말차는 녹찻잎 가운데 최고로 불리는 첫물 찾잎을 말차로 갈아 만들었다. 첫물 찻잎은 1년에 4번 돋아나는 녹찻잎 가운데 첫 번째로 자란 어린 잎이다. 다른 녹찻잎보다 맛이 진하고 떫은 맛이 적은 편이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말차가 용기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흔들어 마시면 더욱 깊고 풍부한 녹차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콜드브루 공법을 사용해 우려낸 녹차 음료이기도 하다. 동원 보성말차는 말차 가루를 차가운 얼음물에 담아 일반적인 녹차 음료보다 3배 이상 긴 시간 우려냈다. 이 때문에 녹차 본연의 맛이 깊으며 목 넘김이 더욱 부드럽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 보성녹차’와 ‘동원 보성말차’는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만든 건강한 녹차 음료”라며 “동원F&B의 건강하고 깨끗한 녹차 음료를 즐기시면서 미세먼지 걱정을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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