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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5당, 선거제 개혁 논의에 극적 합의···곧 기자회견 예정

여야 5당, 선거제 개혁 논의에 극적 합의···곧 기자회견 예정

등록 2018.12.15 12:42

정백현

  기자

야3당 예산안 선거제 거부.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야3당 예산안 선거제 거부.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여야 5당이 선거제도 개혁과 관련해 극적으로 의견 공감에 나서면서 냉각됐던 연말 정국이 다소 누그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원내 주요 5당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제도 개혁과 관련된 합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여야 5당은 선거제 개혁 방안에 대한 큰 틀의 합의안을 도출했는데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이 줄기차게 주장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대한 구체적 방안 논의에 나서기로 여야 5당이 극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여야 5당의 기자회견 이후 지난 10일간 국회에서 단식 농성을 벌여왔던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단식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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