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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룩스, CAR-T 임상준비 본격화 소식에 강세

[특징주]필룩스, CAR-T 임상준비 본격화 소식에 강세

등록 2018.09.14 13:54

김소윤

  기자

필룩스가 자회사 리미나투스에 추가 자금을 투자해 CAR-T 관련 임상준비를 본격화한다. 이같은 소식에 필룩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후 1시54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필룩스는 전거래일 대비 3.04% 상승한 1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필룩스는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리미나투스 신주인수권부사채를 10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관련 자금은 CAR-T 임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리미나투스 파마는 토마스제퍼슨 대학병원의 스캇 월드만(Scott A. Waldman)교수팀이 참여해 고형암을 대상으로 3세대 CAR-T 면역항암제를 개발 연구하는 회사다. 노바티스, 길리어드 카이트 등 글로벌 대형제약사들이 주도하고 있는 기존 CAR-T치료제는 혈액암을 대상으로 하지만 필룩스와 리미나투스의 CAR-T는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이미 많은 대형제약사들로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 4월 미국 시카고 암학회에서는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으며 부작용이 없고 안정성이 뛰어나 임상1상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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