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C 대주주인 최 회장은 시간외매매로 SKC 주식 보유분 59만4543주(지분율 1.58%)를 전량 매도했다. 지난 5일 종가 기준으로 약 180억원 규모다.
재계에서는 최 회장이 이번 주식 매도로 확보한 자금을 SK네트웍스 주식 매수에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간 최 회장은 SK네트웍스 주식을 꾸준히 사들이고 있다. 2010년 0.07%이던 최 회장의 SK네트웍스 지분율은 올해 3월 31일 현재 0.63%로 상승했다.
뉴스웨이 김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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