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시에 상장된 흥국F&B가 거래 첫 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7일 코스닥시장에서 흥국F&B는 오전 9시10분 현재 시초가 대비 1만2000원(30.00%) 오른 5만2000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지난 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 공모 청약에서 1002대1의 최종경쟁률을 기록한 흥국F&B는 청약즉거금으로 약 3조6000억원이 몰렸으며, 공모가도 희망밴드권을 상회하는 2만원으로 결정된 바 있다.
한편 식음료 제품을 제조자개발생산(ODM) 형식으로 고객사에 납품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흥국F&B는 지난해 350억원을 매출액을 시현했으며, 지난 2012년 이후 연평균 20%의 고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4% 늘어난 1조5679억1900만원이며, 당기순이익은 54.5% 확대된 5253억2000만원이다.
김민수 기자 hms@
7일 코스닥시장에서 흥국F&B는 오전 9시10분 현재 시초가 대비 1만2000원(30.00%) 오른 5만2000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지난 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 공모 청약에서 1002대1의 최종경쟁률을 기록한 흥국F&B는 청약즉거금으로 약 3조6000억원이 몰렸으며, 공모가도 희망밴드권을 상회하는 2만원으로 결정된 바 있다.
한편 식음료 제품을 제조자개발생산(ODM) 형식으로 고객사에 납품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흥국F&B는 지난해 350억원을 매출액을 시현했으며, 지난 2012년 이후 연평균 20%의 고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4% 늘어난 1조5679억1900만원이며, 당기순이익은 54.5% 확대된 5253억2000만원이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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