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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9년만에 SM 떠난다 “각자의 길로···새로운 시작 응원 부탁”

제시카, 9년만에 SM 떠난다 “각자의 길로···새로운 시작 응원 부탁”

등록 2015.08.06 14:38

김아름

  기자

사진=뉴스웨이DB사진=뉴스웨이DB


제시카가 결국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소녀시대를 이탈한지 약 11개월만이다.

6일 오후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동안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왔던 제시카와 논의 끝에 서로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 제시카에게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제시카 측도 법무법인 세종도 같은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사실을 직접 알렸다. 제시카 측은 “저는 SM엔터테인먼트와 협의 끝에 계약관계를 종료하고 공식적으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했던 시간들을 소중히 여기며, SM엔터테인먼트의 앞날에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또 제시카는 팬들을 향해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팬분들께서 기대하고 있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니 저의 새 출발을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제시카는 지난해 9월 소녀시대를 탈퇴했다. 당시 제시카의 갑작스러운 이탈과 자신의 패션브랜드 사업 등으로 팀내 불화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후에는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고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제시카 탈퇴 후 8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왔고 정규 앨범 발표를 계획중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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