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8일 동원 F&B에 대해 저수익사업의 수익성 개선을 통한 이익 성장 가능성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참치 어가 안정, 하반기 돈육가격 하락 등으로 하반기 수익성은 긍정적인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참치 어가의 경우 최근 저점에서 반등했으나 연초 수준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국내 돈육가격 역시 5월까지 상승세를 보인 후 소폭 하락세로 전환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계절적 요인에 따른 어가 상승과 하반기 돈육가격 하락 전망은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익 개선 포인트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다소 하회했으나 올해 전반적인 실적 전망치는 그대로 유지했다.
송 연구원은 “마케팅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다소 줄었으나 하반기에는 다시 절감될 가능성이 높다”며 “실적이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한 만큼 올해 실적 전망치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수 기자 hms@
실제로 참치 어가 안정, 하반기 돈육가격 하락 등으로 하반기 수익성은 긍정적인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참치 어가의 경우 최근 저점에서 반등했으나 연초 수준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국내 돈육가격 역시 5월까지 상승세를 보인 후 소폭 하락세로 전환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계절적 요인에 따른 어가 상승과 하반기 돈육가격 하락 전망은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익 개선 포인트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다소 하회했으나 올해 전반적인 실적 전망치는 그대로 유지했다.
송 연구원은 “마케팅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다소 줄었으나 하반기에는 다시 절감될 가능성이 높다”며 “실적이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한 만큼 올해 실적 전망치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h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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