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란 연구원은 “동원F&B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5020억원, 영업이익은 329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상반기에 이어 호실적이 예상되며 특히 수익성 향상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 2월 완료된 자회사 삼조쎌텍과 동원홈푸드의 합병 시너지효과가 긍정적으로 예상된다”며 “실제 합병 이후 2분기 조미식품·유통부문 합산 매출성장률은 19.1%, 영업이익증가율은 140.9%를 기록한 바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실적 향상이 예상되고 수익구조 다각화, 자회사 합병효과, 중국 시장 확대 등이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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