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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6년만에 신예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SM 측 관계자에 따르면 4인조 걸그룹이 다음달 데뷔를 목표로 최종 앨범 작업중이며 그룹 콘셉트나 타이틀 곡 등은 비밀에 부쳐져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SM이 신인을 데뷔 시키는 것은 지난 2012년 4월 그룹 엑소 이후 2년 4개월만이고 걸그룹으로는 지난 2009년 9월 에프엑스 이후 무려 6년만이다.
이번 신인 걸그룹의 멤버는 앞서 SM의 예비스타 브랜드인 ‘SM루키즈’의 유닛인 SR14G로 소개됐던 슬기와 아이린, 드라마 ‘미미’ OST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를 부른 웬디와 김유정 닮은꼴로 유명한 18세 소녀가 합류해 4인조다.
이들은 그간 ‘SM루키즈’ 프로젝트를 통해 데뷔를 위해 준비해왔으며 이미 상당수의 팬도 확보한 상태다.
국내 최대 가요기획사의 탄탄한 자본과 철저한 관리 시스템 아래 훈련되어진 SM 특유의 스타일로 국내 가요계는 물론 한류를 이끌어가기 때문에 가요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SM 관계자는 “구체적인 계획과 세부 사항이 확정되는 완벽한 시점에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며 “그때까지 자세히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바란다”고 전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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