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7℃

  • 인천 7℃

  • 백령 4℃

  • 춘천 7℃

  • 강릉 11℃

  • 청주 9℃

  • 수원 8℃

  • 안동 8℃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9℃

  • 전주 9℃

  • 광주 10℃

  • 목포 10℃

  • 여수 10℃

  • 대구 9℃

  • 울산 14℃

  • 창원 14℃

  • 부산 13℃

  • 제주 12℃

SM엔터테인먼트 “세무조사 결과, 해외사업 관련 탈세 없다” 공식입장

SM엔터테인먼트 “세무조사 결과, 해외사업 관련 탈세 없다” 공식입장

등록 2014.06.23 17:56

김아름

  기자

사진=SM사진=SM


SM엔터테인먼트가 지난 3월 착수한 세무조사 결과 해외 사업과 관련한 공연 수입 누락 등 탈세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오후 SM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외사업과 관련해 공연 수입 누락 등 탈세가 없었다는 점이 밝혀졌다”며 “해외사업 및 해외 부동산에 대해 제기된 일각의 의혹들이 근거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일본 현지법인인 주식회사 SM엔터테인먼트 재팬에서 발생한 매출의 외국납부세액 공제한도 차이로 인한 법인세 추가 납부 등을 주된 이유로 102억원의 법인세를 추가로 납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로인해 일시적인 법인세 납부 부담이 있을 수 있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외국 납부세액 공제한도 및 세율 등을 보다 명확히 함으로서 향후 더 안정적인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SM은 “이번 세무조사를 계기로 한류로 이끌어 나가는 한국의 선도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더욱 투명하고 모범적인 경영을 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전 세계에서 문화를 통한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막대한 국가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