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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크리스, SM 상대 ‘전속계약 무효소송’ 제기···SM “사실 확인 중”

엑소 크리스, SM 상대 ‘전속계약 무효소송’ 제기···SM “사실 확인 중”

등록 2014.05.15 13:51

김아름

  기자

그룹 엑소./사진=SM엔터그룹 엑소./사진=SM엔터


그룹 엑소(EXO)의 멤버 크리스(24)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SM 측이 “사실을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뉴스웨이와의 통화에서 “현재 사실을 확인 중이며 매우 당황스럽다”며 “엑소 활동이 원활하게 잘 이뤄질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

앞서 같은날 중국 매체 ‘시나위러’는 크리스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 2012년 데뷔한 엑소는 지난해 국내에서 앨범 100만장 판매를 돌파하며 국내 대표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에는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활동중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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