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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은행업, 지방은행 2Q 실적 양호”

우리투자證, “은행업, 지방은행 2Q 실적 양호”

등록 2013.06.13 08:44

장원석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은행업에 대해 업종 대비 지방은행 성장성이 탁월하고 BS금융은 마진 안정 시그널도 보인다고 분석했다.

우리투자증권 최진석 연구원은 13일 “2분기 BS금융과 DGB금융의 순익 컨센서스 961억원과 770억원에 대체로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BS금융과 DGB금융의 2분기 대출성장률은 거의 유사한 2.5%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업종대비 탁월한 성장성을 하반기에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2분기 STX팬오션 법정관리라는 신용이벤트가 발생했으나 양사의 관련 익스포저는 없다”며 “2분기 기업 상시신용평가 관련 충당금리스크는 시중은행 대비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양사의 자산건전성은 안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남은행이 인적분할을 통해 매각된다고 하더라도 지역 상공인들의 자금모집을 통한 컨소시엄의 경우 은행법 제16조의2 1항의 비금융주력자는 100분의 15를 초과하여 지방은행의 주식을 보유할 수 없다는 금산분리 법규에 위배될 소지가 있어 경남은행 인수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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