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5일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모바일 신제품 및 공급 조절 효과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 김영찬 연구원은 "1분기는 애플,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재고조정으로 일시적인 수요 둔화가 예상된다"며 "1분기 영업이익을 전분기 대비 22.8% 증가한 680억원"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2분기 아이패드 4세대(128GB NAND 탑재량 증가)와 아이폰 5S 출시, 중국 로컬 스마트폰 업체 재고조정 마무리로 모바일 수요 회복이 예상된다"며 2분기 영업이익을 전분기 대비 180.6% 증가한 1910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당초 높았던 올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치는 낮아졌다"며 "2분기부터 가파르게 개선될 펀더멘털과 후발업체 구조적 변화 가능성 등에 초점을 맞추고 적극적인 비중확대에 나설 시점이다"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신한금융투자 김영찬 연구원은 "1분기는 애플,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재고조정으로 일시적인 수요 둔화가 예상된다"며 "1분기 영업이익을 전분기 대비 22.8% 증가한 680억원"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2분기 아이패드 4세대(128GB NAND 탑재량 증가)와 아이폰 5S 출시, 중국 로컬 스마트폰 업체 재고조정 마무리로 모바일 수요 회복이 예상된다"며 2분기 영업이익을 전분기 대비 180.6% 증가한 1910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당초 높았던 올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치는 낮아졌다"며 "2분기부터 가파르게 개선될 펀더멘털과 후발업체 구조적 변화 가능성 등에 초점을 맞추고 적극적인 비중확대에 나설 시점이다"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pje88@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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