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서학개미” 키움증권, 해외주식 일 약정금액 1조원 돌파

등록 2021.01.27 10:12

기자

전년동월대비 40배 증가···해외주식 계좌도 11배 늘어

해외주식 투자 열풍이 지속되며 키움증권의 해외주식 일 약정금액이 사상 최고치인 1조원을 경신했다.

키움증권은 지난 25일 기준 해외주식 일 약정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월 키움증권의 일평균 약정금액은 약 254억원으로 1년새 40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해외주식 거래 계좌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1월 평균 해외주식 활동계좌는 약 33만좌로 작년 1월 평균(3만좌)보다 10배 이상 늘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수요에 맞춰 관련 서비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이달부터 업계 최초로 미국 모닝스타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닝스타 애널리스트의 전문적인 분석 및 모닝스타 기준의 등급이 포함된 리포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미국 현지의 투자전문가가 회사의 전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볼 수 있다.

그밖에 키움증권은 현재 미국주식 신규고객 40달러 지급 이벤트, 최대 95% 환율우대 및 0.1% 수수료 이벤트,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 상시 실전투자대회 등 다양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영웅문G(HTS) 혹은 영웅문SG(M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