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엄마의 빈방’ 캠페인 수상 잇는 쾌거
KCC건설 스위첸 캠페인은 대한민국 광고대상 2년 연속 수상에 이어 서울영상광고제 역시 2년 연속 수상했다.
KCC건설 스위첸 '문명의 충돌' 캠페인은이렇게 4년차 부부의 솔직하고 조금은 위험한 고백으로 시작된다. 현실 속 부부의 모습을마치 한편의 영화나 드라마처럼담아낸 이 광고는 많은이들의 공감을 자아냈고, 지금까지 3515만 유튜브 조회수를 넘기며 2020년 최고의 인기 광고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KCC건설 관계자는“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돌아보고 정리해보면 남는 것은 ‘가족’이 아닐까 싶다”고 전하며,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 보다 가족과 집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게 된 한 해 인데, 이번 캠페인이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대화 주제가 됐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crystal@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