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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아산에 프리패브·엘베 생산 공장 신축키로

[단독]GS건설, 아산에 프리패브·엘베 생산 공장 신축키로

등록 2021.01.07 09:58

서승범

  기자

미래먹거리 외형 확장 및 추진 일환엘리베이터 사업 올해부터 본격 영업

GS건설, 아산에 프리패브·엘베 생산 공장 신축키로 기사의 사진

GS건설은 미래 먹거리로 추진 중인 목조주택 프리패브 사업과 엘리베이터 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할 방침이다.

7일 GS건설에 따르면 사는 충남 아산에 목조주택 프리패브와 엘리베이터 생산 공장을 신축하기로 했다.

프리패브와 엘리베이터 사업은 GS건설이 미래먹거리로 추진 중인 사업 중에 하나다.

앞서 GS건설은 두 사업의 외연 확장, 추진을 위해 해외 선진 모듈러 회사를 인수하고 관련 인력을 충원하는 등의 준비를 해 왔다.

이를 위해 사는 지난해 실제 폴란드 비아위스토크에 위치한 모듈러 주택 전문회사 단우드와 철골 모듈러 전문회사 엘리먼츠 사를 인수하기도 했다.

엘리베이터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재작년 엘리베이터 부문 제어반 직무 경력사원을 모집한 데 이어 지난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영입하면서 준비를 해왔다. 지난해에는 엘리베이터 설치·유지보수 관리업을 영위하는 회사인 ‘자이메카닉스’를 설립해 엘리베이터 시장 진출을 알렸다.

특히 GS건설은 국내 엘리베이터 사업의 경우 관련 면허를 취득 후 올해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으로 전해졌다.

GS건설 관계자는 “공장 규모나 시기 등이 확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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