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먹거리 외형 확장 및 추진 일환엘리베이터 사업 올해부터 본격 영업
7일 GS건설에 따르면 사는 충남 아산에 목조주택 프리패브와 엘리베이터 생산 공장을 신축하기로 했다.
프리패브와 엘리베이터 사업은 GS건설이 미래먹거리로 추진 중인 사업 중에 하나다.
앞서 GS건설은 두 사업의 외연 확장, 추진을 위해 해외 선진 모듈러 회사를 인수하고 관련 인력을 충원하는 등의 준비를 해 왔다.
이를 위해 사는 지난해 실제 폴란드 비아위스토크에 위치한 모듈러 주택 전문회사 단우드와 철골 모듈러 전문회사 엘리먼츠 사를 인수하기도 했다.
엘리베이터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재작년 엘리베이터 부문 제어반 직무 경력사원을 모집한 데 이어 지난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영입하면서 준비를 해왔다. 지난해에는 엘리베이터 설치·유지보수 관리업을 영위하는 회사인 ‘자이메카닉스’를 설립해 엘리베이터 시장 진출을 알렸다.
특히 GS건설은 국내 엘리베이터 사업의 경우 관련 면허를 취득 후 올해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으로 전해졌다.
GS건설 관계자는 “공장 규모나 시기 등이 확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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