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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3만6000달러 넘어선 비트코인···“4000만원 목전”

IT 블록체인

3만6000달러 넘어선 비트코인···“4000만원 목전”

등록 2021.01.06 17:33

주동일

  기자

6일 36331로 최고가 기록···한화 3946만원

3만6000달러 넘어선 비트코인···“4000만원 목전” 기사의 사진

시가총액 1위 디지털자산(가상자산·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3만6000달러를 넘어서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6일 디지털자산 가격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3만36331달러를 기록했다. 한화 약 3946만원에 달하는 액수다. 2017년 말 비트코인 광풍이 불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1만9511달러를 기록했다. 이전 전성기 대비 두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2020년 10월 페이팔이 디지털자산 거래 지원 계획을 발표하며 급등하기 시작해 12월 16일 2만달러를 돌파했다. 이에 더해 달러 약세와 기관투자자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최고가를 갱신 중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JP모건체이스 등은 비트코인 가격이 14만6000달러에 이를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비트코인의 가치에 의문을 제기하는 분위기다.

누리엘 루비니 미국 뉴욕대 교수는 2020년 1월 24일 야후 파이낸스 라이브를 통해 비트코인 상승세가 ‘투기적인 상승’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비트코인 가격은 한 무리의 사람들에 의해 전적으로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스웨이 주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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