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영대상은 정부가 녹색경영 추진과 환경산업에 기여한 기업·단체 및 유공자에게 2006년부터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우리은행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전기차와 충전시설을 확대 도입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전 그룹사 임직원과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인 ‘지구는 WOORI(우리)가 지킨다’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지속가능채권 발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포괄적 금융지원으로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최근 코로나19 확산과 자연재해 증가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이 더욱 절실해졌다”며“앞으로도 우리은행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부응은 물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더욱 많은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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