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가 24일 폴란드 정부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두다 대통령이 지난 23일(현지시간)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블라제이 스피찰스키 폴란드 대통령실 장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의 현재 몸 상태는 좋으며 의료진과 긴밀히 접촉하며 치료 과정을 논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폴란드는 지난 23일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만3632명으로 코로나19 최초 확산 이후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 현재까지 폴란드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4686명이며 4019명이 숨졌다.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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