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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살아야 나라가 산다”···대검 앞 응원 화환 행렬

“윤석열 살아야 나라가 산다”···대검 앞 응원 화환 행렬

등록 2020.10.24 16:32

장기영

  기자

대검찰청 앞 윤석열 응원 화환. 사진=연합뉴스대검찰청 앞 윤석열 응원 화환. 사진=연합뉴스

‘윤석열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이 같은 문구로 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대검찰청 앞을 뒤덮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24일 현재 서울 서초동 대검 정문 양옆에는 100여개 이상의 화환이 놓였다.

화환에는 ‘윤석열 총장님 파이팅’, ‘힘내세요’, ‘윤석열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등의 문구가 붙었다.

화환 행렬은 지난 19일 한 시민이 윤 총장을 응원하는 뜻으로 보내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 입장문을 놓고 충돌한 다음 날이다.

화환은 22일 대검에 대한 국정감사 전후 더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감사에서도 화환 행렬에 대한 언급이 나오기도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은 국정감사 당시 “총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150개 정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 총장은 “많이 있는 것 같은데 세어보진 않았다”며 “그분들 뜻을 생각해서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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