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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가상화폐 거래소 오케이엑스 창업자, 中 공안에 잡혀가”

IT 블록체인

“가상화폐 거래소 오케이엑스 창업자, 中 공안에 잡혀가”

등록 2020.10.16 21:31

허지은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오케이엑스 창업자, 中 공안에 잡혀가” 기사의 사진

중국계 가상화폐 거래소 오케이엑스(OKEx)의 창업자가 중국 공안에 붙잡혀간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財新)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케이엑스는 이날 공지를 통해 “프라이빗키 담당자가 중국 공안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어 디지털 자산 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거래소 측은 출금 외 다른 기능은 정상적고 안정적으로 작동 중이며 고객자산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오케이엑스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본부를 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중국 알리페이, 텐센트페이 등을 이용해 중국인들에게도 서비스를 해왔다.

중국은 지난 2017년부터 자국 내 가상화폐 거래를 금지해왔다.

가상화폐 정보업체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케이엑스의 거래량은 세계11위 수준이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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