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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지속가능 100대 기업’에 LG전자 6위···삼성전자 28위

WSJ ‘지속가능 100대 기업’에 LG전자 6위···삼성전자 28위

등록 2020.10.13 17:07

김정훈

  기자

WSJ ‘지속가능 100대 기업’에 LG전자 6위···삼성전자 28위 기사의 사진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선정한 '지속가능한 100대 기업'에 LG전자가 당당히 6위에 올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100대 기업 순위에서 100점 만점에 76.9점을 얻어 1위 소니(일본) 2위 필립스(네덜란드) 3위 시스코(미국) 등 세계적인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삼성전자는 74.2점을 받아 28위를 차지했다.

WSJ는 전 세계 5500여개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모델과 혁신성, 사회·제품, 직원, 환경 등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발표한다.

100대 기업을 국가별로 보면 미국 23개, 일본 16개, 프랑스 9개 순이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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