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6℃

  • 인천 8℃

  • 백령 5℃

  • 춘천 8℃

  • 강릉 10℃

  • 청주 8℃

  • 수원 6℃

  • 안동 9℃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8℃

  • 전주 8℃

  • 광주 8℃

  • 목포 9℃

  • 여수 13℃

  • 대구 14℃

  • 울산 14℃

  • 창원 14℃

  • 부산 14℃

  • 제주 13℃

‘상온 노출’ 의심 독감백신 접종자 2295명···정부, 수치 정정

‘상온 노출’ 의심 독감백신 접종자 2295명···정부, 수치 정정

등록 2020.10.04 20:31

주동일

  기자

어제 발표보다 8명 적어···“지자체에서 일부 정정해 감소”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유통 중 상온에 노출된 것으로 의심을 받는 독감백신을 접종한 이는 2295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은 앞서 의심 접종자가 2303명에 이른다고 발표했지만, 이보다 8명 적게 수치가 정정된 것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질병청은 독감백신 예방접종사업 중단 관련 참고자료를 통해 4일 “조사 중인 정부 조달 물량 접종 건수는 3일 기준으로 2295건”이라고 밝혔다. 질병청은 수치가 줄어든 데 대해 "지자체에서 일부 수치 정정이 있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접종자는 총 15개 시도에 걸쳐 나왔다. ▲경기(673건) ▲광주(361건) ▲전북(326건) ▲인천(214건) ▲경북(161건) ▲서울(149건) ▲대구(105건) ▲부산(101건) ▲충남(74건) ▲세종(51건) ▲전남(40건) ▲대전(17건) ▲경남(14건) ▲제주(8건) ▲충북(1건) 등이다.

과거 질병청은 백신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발표한 직후 문제 백신 접종자가 없다고 했다. 하지만 9월 25일부터 105명→224명→324명→407명→873명→1362명→1910명→2290명→2303명으로 늘어났다.

뉴스웨이 주동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