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새롭게 내놓은 LG 힐링미 몰디브(모델명 MH60G)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안마의자 제품 중 음성인식 기능을 처음 적용해 제품 사용 중에 음성만으로 안마 코스나 안마 세기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안마를 받으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블루투스 스피커,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USB 포트 등 다양한 부가기능도 적용했다. 목부터 엉덩이까지 지원했던 안마 부위를 허벅지까지 늘린 것도 특징이다.
가격은 일시불 기준 440만원이다. 렌탈로 구매할 경우 월 이용료는 9만9900원이다. 사용자가 케어솔루션 서비스에 가입하면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6개월마다 가정을 방문해 제품을 관리해준다.
류재철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고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챙기려는 고객들의 니즈가 커지면서 안마의자가 온 가족을 위한 건강 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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