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일자리 불만족 1위’ 자영업자, 다시 태어난다면···

최종수정 2020-09-24 08:43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글자 크기 확대

10장의 카드뉴스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적성과 능력에 따라 선택하고 일정 기간 지속하게 되는 직업. 하지만 제아무리 생계가 걸려 있더라도 일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경우에는 한 일자리를 오래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도 생기는데요.

현재 다양한 직업에 종사 중인 재직자들은 자신의 일자리에 얼마나 만족을 느끼고 있을까요?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과 자영업자 2,798명을 대상으로 ‘2020 일자리만족도’를 조사했습니다.

조사는 일자리에 대한 만족감이 높을수록 100점에 가깝게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그 결과 응답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업은 평균 79.1점의 경찰·소방공무원직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공공기관 전문직(74.3점), 교육 공무직(71.7점), 금융권 종사자(71.5점), 전문직(68.8점) 순서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는데요. 주로 국가나 공공기관과 관련된 일자리가 만족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반면 55.7점으로 만족도가 가장 낮은 일자리로는 자영업(개인사업)이 꼽혔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더욱 어려워진 상황을 감안하면 놀랄 만한 결과도 아닌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서비스직(58.5점), 생산직(59.1점), 예체능 종사자(59.2점), 사무직(61.6점)에서 만족도가 낮았는데요. 본인이 선택한 일자리가 썩 만족스럽지 않다고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많은 이들이 선택한 이유는 바로 ‘일에 비해 낮은 연봉(28.9%)’이었습니다. 또 ‘발전이 없어서(25.6%)’라는 데도 상당한 의견이 모였고, 이외 적성 문제·워라밸·주변의 인정 부재가 불만족의 이유로 꼽혔습니다.

응답자들에게 다시 취준생이 된다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도 물었는데요. 절반에 가까운 42.1%가 국가·공공기관을 선택하겠다고 답해 민간기업보다 안정적이라고 평가되는 ‘나랏일’에 대한 인기를 알 수 있었습니다.

평생직장이라는 말은 의미가 없어진지 오래지만, 평생 일자리를 떠나서는 살아갈 수 없는 게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의 현실이지요. 이에 일자리에 대한 만족감은 삶의 질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게 마련인데요.

지금 여러분이 몸담고 있는 일자리에 대한 만족도는 어떤가요?

박정아 기자 pja@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관련 태그 #일자리 #만족도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엘지유플러스
  • 페이스북 바로가기
  • 유튜브 바로가기
  • 네이버포스트 바로가기

Copyright © Newsway All Rights Reserved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민

loading